국내주식형 펀드 1718억원 유출
해외주식형 펀드 15억원 유출
계속해서 개인들의 펀드환매가 줄을 잇고 있다. 시장이 좋아서 직접투자를 하는 것인지, 펀드를 뺄만큼 돈이 필요한 것이지, 2000선에서 지지부진하는 코스피를 보면서 일단 정리하려는 마음이 큰 것으로 본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 1718억원이 빠져나갔다. 엿새째 자금 이탈이다. 지난달 20일 이후 하루 동안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이탈한 것은 처음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53억원이 나갔다.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3100억원 감소한 97조4980억원으로 국내와 해외가 각각 2920억원, 200억원 감소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액은 1조2260억원 감소한 88조7960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630억원 감소한 46조319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1조7640억원 증가한 67조9690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번주 버냉키의 발언을 지켜보자. 13일 중국 GDP발표도 중요변수 (0) | 2012.04.09 |
|---|---|
| 카카오!! 텐센트,위메이드 공동투자 받다!! 920억원!! (0) | 2012.04.06 |
| 핫이슈가 되는 노원을 후보 김용민 (0) | 2012.04.06 |
| FX마진 10명 중 7명 손실. 10명 손실 아닌게 다행이지. (0) | 2012.04.06 |
| ELW규제 (0) | 2012.04.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