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이 대세인 시절이 있었다. 내 학창시절 가방에는 항상 만화책이 자리잡고 있었다. 어린시절 시작한 드래곤볼 부터 커서는 시리즈 만화책이 점령하였다. 불과 10여년전까지 유명하던 만화책이 아직도 유명하다. 더파이팅같은 만화책은 초등학교시절 15권이 발매될 때 부터 봤는데 아직도 연재되고 98권이 얼마전에 나왔다. 그만큼 비율적으로 유명한 신인 작가는 나오기 힘들고, 예전 사람들은 계속 유명하다.
요즘 만화광인 나조차도 만화책을 빌려보지 않는다. 보고싶은게 있으면 그때, 그때 인터넷을 통해 보던지 아니면 그냥 만화책을 사서 소장하게 된다. 그래서 등장한것이 웹툰이 아닌가 한다. 적어도 웹툰에서 유명한 분들은 자기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영화화 또는 캐릭터화를 통해서 다른 방면으로 나가고 있는것 같다.
김정운 교수의 책 '노는만큼 성공한다' 를 보면 흥미롭다. 만화를 보고, 오락을 하고, 낚시 등 자기만의 취미, 즐거움이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시키는것만 잘하는 수동적인 시대의 종결을 다시한번 꼬집어주는 책이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얘기해봅니다. 그래서 만화책도 열심히 보고, 작가님들도 더 재밌는 만화 기대해 봅니다. 갓오브하이스쿨 재미납니다. 이런 판타지류의 소설들은 잘만 만들면 인기가 좋습니다. 대표적인게 헌터X헌터, 원피스, 우리나라 천량열전 등 셀수없이 비슷한 종류의 만화가 있습니다.
우리는 비슷하게 느끼지만 작가들은 조금씩 다르고, 바꾸기 위해서 엄청난 창작고통이 수반될 것입니다. 더욱 이런 작가들이 환경이 되어서 재밌는 만화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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