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초창기부터 했던 

지금 이십대후반, 삼십대 스타유저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이름이 있다.

'살아있는 히드라리스크'라는 닉네임을 가진 국기봉이다.

이기석, 신주영 등 완전 1세대 프로게이머이다.

코리아오픈이라는 온게임넷도 없던 투니버스 시절의 대회에서

최진우에 이어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이벤트전에서 한 번 우승했던것 기억이 있네요.

예전에 양재동에 있던 하이넷PC방에서 국기봉선수 자주 볼 수 있었는데^^


현재는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게이머 소양교육, 스타2 관련 행사에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프로게이머들에게도 게임에만 다 걸지말고,

개성을 살려서 미래를 설계하라고 조언을 해주시네요.

이렇게 자신의 일을 잘하고 있으니깐 스타팬으로

기분이 좋으네요^^

Posted by 프라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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