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가 언제 시작할지 일정도 아직 모르네요. 그렇지만 듀얼이 끝나고 16강 진출자는 명암이 나왔습니다. 대회가 줄어든 시점에, 가장 강력한 선수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규 선수와 기존 강자 선수의 적절한 편성, 종족별 적절한 평성이 된 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그는 듀얼에서 많이 떨어졌는데도, 최다 종족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프로토스 5명, 저그 7명, 테란 4명이 올라 왔습니다. 프로토스는 송병구, 허영무가 무난하게 잘하며, 변현제의 실력이 본선에서까지 이어질지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저그는 저그원탑 이제동이 떨어지면서, 새로운 원탑 김민철의 행보에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김민철은 정명훈 상대 6승 1패의 상대전적을 가지고 있지만, 이영호선수를 상대로는 0승 5패라는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이영호만 뛰어넘는다면, 김민철은 우승을 노려볼만한 위치입니다.
테란은 최강자 이영호, 최고의 라이벌 정명훈, 꾸준한 이신형, 그리고 로열로더를 꿈꾸는 유영진 4명이 올라왔습니다.
빨리 스폰서 결정과 함께 스타리그가 기다려집니다. 올 여름은 다시 한번 스타리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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