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필마온의 실력은 형편없었다. 진모리와 한대위 유미라가 그의 부하들 우진, 타취를 가볍게 압도했다. 그런데 우웅..이런 소리를 내는건 뭐지? 등에 매고 있는 짝퉁 여의봉이 막 울린다. 처음부터 타고온 근두운도 12% 충전완료란다. 차력을 충전해서 쓴다.ㅋㅋ 마구써도 지치지 않는다는 거다. 짝퉁 여의봉이 진모리한테 공격받으면서 울리는데, 이것도 맞으면서 쌓이는건지 모르겠다. 진모리가 오리지날 쌍용각 쓰는데 호리병을 열었다. 진모리 기억이 되살아나나 싶더니만 흡수되면서 원숭이 부하들만 잔뜩 만들어 냈다.


짝퉁 여의가 커지면 껍데기가 벗겨진다. 

미후오아성에 본체가 잇나보다 같이 울린다.


신기한 호리병..ㅋ 다시붙어있는 여의 껍데기.



여의 공격을 막는 분노모드 차루루!!

결국 충전된 여의와 짝퉁 근두운으로 진모리 일행이 붙잡힌다. 

짝퉁인데 무지세다.ㅋㅋ 그

리고 차루루..눈빛이 진모리와 똑같고 심상치 않다. 

분노하니깐 여의를 막 잡는다.


차루루는 누굴까?

무투를 쓰는걸로 봐서는 제천대성의 부하일 확률이 높다. 

대장군 격일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진태진과 연관이 있을수도 있다. 

그러면 리뉴얼 기술을 써야하는데, 그건 무리수인가 보다.ㅋㅋ

삼장법사 가능성도 열어둔다. 

마지막에 붙잡힌 장면이 안나왔는데 뭐지...이녀석 정체는?



마지막에..진모리의 여의도 웅웅 거린다. 머지머지..ㅋ


미후왕성으로 붙잡힌 진모리와 친구들. 

근데 여의에 묶여 있다. 

여의 겁나 큰데 집 안뚫고 나간것만 해도 신기하네. 

다음주는 진모리 이야기 왠지 안나올것 같다. 

일표나 우마왕 이야기 한 번 나와야 될텐데. 

개인적으로 2부 보다 3부가 더 흥미롭다. 

128화 기대하며.... 끝.


Posted by 프라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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