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도 수많은 직장인들은 밤늦게 잠이 들고, 새벽같이 준비해서 일을 하러간다. 세월이 지났지만 우리나라의 직장문화는 몇개 분야를 제외하고 보수적인 편이고, 스트레스를 준다. 청년들은 직장을 구하고 일을 하지만 늘 만족하지 못하고 그만둘것을 생각한다. 그것은 직장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직장 그만둔다고 답이 있나?
탁월한 답이 없기 때문에 그만두지 못한다. 그래서 행복도 느끼지 못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직장인의 행복을 느끼는 요소를 직장생활과 일상생활로 구분을 했다. 그래서 직장생활에서의 행복은 직무적 자신감, 직장내 관계, 직장의 문화 등에서 찾을 수 있었다.
직장인의 직장의 행복
1. 일을 함에 있어서 자신감이 생기고, 뿌듯함을 느끼는 것! 그 일이 주는 만족감도 있을 것이고, 일을 순간순간 잘해냈다는 자신감도 포함이 된다.
2. 관계 : 직장내 상사와 동료 들과의 관계가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늘 상사는 나를 볶고, 동료가 나를 헐뜯는 다면 일이 재밌어도 회사 가기기 참 싫을 것이다. 나를 이뻐해주고 친구처럼 지내는 관계가 직장에 있다면 이런 즐거움이 어디 있겠는가.
3. 문화 : 퇴근이 어떻게 되는지, 평소에 휴가는 잘 쓸수 있는지, 회의나 그밖에 놀이 문화가 얼마나 맞는지가 중요하다. 그냥 회식했다하면 고기에 소주만 먹는 집단은 최근 청년들의 트렌드와 맞지 않다. 또한 휴가는 있지만 대부분 쓸수 없는 문화도 불만족 스러운 문화이다. 아이디어가 넘치지만 어디 받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일 할맛 나지 않는다.
직장인의 일상의 행복
1. 경제적으로 안정감. 아무리 내가 긍정적이고 활기차도 당장 밥먹을 돈, 병원갈 돈, 집세 등 돈걱정이 되기 시작하면 행복할 수 없다. 행복하기 위해서 안정적인 수입은 중요하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베풀수 있을 정도의 재정이 되면 더욱 만족감을 줄 수 있다. 많다고 행복한 것은 절대 아니다.
2. 관계 : 친구들과 가족들과의 관계는 매우 매우 중요하다. 이 사이에서 자존감이 없으면 삶의 의욕을 잃기 십상이다. 그래서 건강한 가족관계, 친구, 그밖의 소그룹에서의 관계는 행복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3. 여가 : 매일 일만하고 쉼이 없으면 행복이 없다. 휴가를 가서 즐기고, 평소에 운동 등 동아리 활동을 하고 규칙적으로 배우는게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한다. 그래서 운동, 악기 등 활동적인 취미를 배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55점이라고 한다. 그리고 암울한 것은 젊을수록 그 행복수준이 낮게 나왔다. 그래서 요즘 젊은 이들은 취직이 안되서 걱정, 회사 다니면 그만두고 싶어서 걱정, 이래저래 걱정을 안고 사는 행복하지 않은 세대이다.
행복을 위해서 위의 요소들에 맞게 균형잡힌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조금만한 노력이 우리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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