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스포츠
E1 김연아 광고~ 대한민국에 분노하는 국민들
프라텔라
2014. 2. 18. 19:50
대한민국 국민들은 아프다.
청년들은 답이 없는 미래에 한숨을 쉰다.
애국심이 바닥을 치고 있다.
부익부 빈인빅이 크다.
그래서 E1 김연아 광고를 보고,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기업광고이지만,
이를 보는 청년들의 마음은 짜증이 난다.
왜 그럴까?
쇼트트랙 파벌, 안현수 귀화, 빙상연맹의 폭행과 안일함
재벌 만능주의 등 국민들은 화가 나지만 참고 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E1 광고 내용이다.
너는 김연아가 아니다.
너는 4분 8초동안 숨죽인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을 대한민국이 응원한다?
그래서 열폭한 네티즌 OLIVE라는 사람이
당신은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피겨약소국의 한 운동선수입니다.
김연아의 눈물과 연습을 보여주면서
최선을 다하는 챔피언이다 라고 말하는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연아 선수가 광고비를 받고 만든 영상이지만,
네티즌들에게는 원망일수 밖에 없습니다.
니가 해준게 뭔데?
이런 느낌이네요.
정부에서는 민심파악하라고 밑에 지시하면,
뭘 파악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걸 딱 보면 모릅니까?
이게 민심이고,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입니다.
김연아를 대한민국에 대한민국을 E1 LPG에 비교했는데,
광고의 의도대로 되지 않았네요.
김연아의 소치올림픽을 응원하는 순수한 메시지의 광고가 나을뻔 했어요.